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 소개 장점 결론

모여봐요 동물의 숲 (Animal Crossing New Horizons)

내 손으로 꾸려 나가는 새로운 생활을 해보고 싶은 게임을 찾는다면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시작하자.아무것도 없기에 내 마음 가는 대로 무엇이든 플레이 가능한 유유자적한 게임 Animal Crossing New Horizons 전반적인 소개와 장점,결론에 대해 살펴보자.

1.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닌텐도 스위치에서 2020년 출시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동물의 숲 시리즈의 게임이며 무인도에 동물 주민들과 함께 섬을 발전시키는 게임이다. 개성있는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상을 교류하고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게 특징이지만 처음에는 나무와 풀만 있는 황무지에 도착하여 텐트를 받게 되고 나무를 베고 돌을 부시는 활동을 통해 자원을 수집하여 발전시키고 도구를 만들어 낚시,농사,채집 등을 할 수 있으며 DIY 작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는게 전작들과는 다른 큰 특징이다. 레시피를 획득하여 가구를 만들 수 있으며 제작한 것들은 자신의 집 내부를 꾸미거나 선물을 통해 친밀도 올리기에 도움을 주어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이며,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하여 나만의 개성있는 공간을 만들기가 가능하다. 또한 게임 내 시간은 실제 현실 시간과 동일하게 흐르고 계절 및 날씨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물들과 대화하거나 주민의 집에 놀러가는 등 게임 속 일상 생활을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2.모동숲의 장점

현실 시간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시간이 제한되지 않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으며, 경쟁 요소가 거의 없어 자율성이 높다. 초반 박물관과 집을 짓기위해 정해진 목표는 있지만 이 외에 별다른 퀘스트들은 없으며 이 목표들도 강제성 및 시간의 제약등을 받지 않는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별똥별을 보고 소원을 빌기도 하고 오로라를 보기도 하며 해변가에 파라솔을 설치해 캐릭터가 일광욕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카페에 방문해 비둘기씨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다보면 마실나온 친구들을 종종 만나 대화하기도 하고 낚시,채집,박물관 구경,꽃 심기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바쁜 일상에서 놓쳤던 취미 활동을 느긋하게 즐기며 취향대로 꾸민 자신만의 공간을 갖는 것이 가능하다. 아무것도 없었던 곳에서 시작한 공간이 나중에는 나의 계획에 따라 강과 다리를 건설하기도 하며 내가 수집한 곤충들과 물고기 화석들을 모아둔 박물관 구경도 가능하다. 이런 공간에서는 함께하는 이들과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는데 가끔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하고 이 곳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소통과 게임의 음악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또한 기존작들과는 다르게 캐릭터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며 레시피 정보와 가구 카탈로그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주인공의 카메라로 섬친구를 사진찍어줄 수 있어 함께하는 일상에 대한 재미를 더해준다. 

3.결론

아무것도 없던 곳에서 시작하여 상점,주민들의 집, 가구들을 만들어 자연속에서 동물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아일랜드를 만들 수 있어 최근 외출과 여행이 불가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게임이 되었다. 덕분에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어 모티브로 한 상품들도 출시되어 다양한 분야의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팁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른 사용자들의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등 게임이 출시한지 몇 년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활발히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으며 Nintendo 인기 게임순위에 아직까지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해변을 배경으로 한 해피홈 파라다이스 DLC 출시 이후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없지만 여전히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는 추세이며 오랜 기간동안 게임을 쉬었다가 복귀하는 유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계절 및 시간에 따라 경험 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하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오랜기간 플레이 하는것이 중요한 게임이며, 이때문에 오랜만에 게임을 복귀하는 사람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다시 몰입하여 즐기기도 하며 팬들은 업데이트 소식이 들리기만을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