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게임 소개,특징,추천이유

우리는 종종 인기 캐릭터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원작에 비해 스토리나 낮은 완성도로 실망감을 느낀 경험을 하기도 한다. 이런 경험에 지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화려한 액션을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 있다. 팬들과 플레이어들에게 괜찮은 게임이라고 평가받는 이 게임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파이더맨 게임은?

2018년 플스 4로 출시한 마블 코믹스의 인기 슈퍼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비디오 게임으로 훌륭한 그래픽과 스토리, 전투시스템, 액션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원작 시리즈 영화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두터운 팬층의 인기를 확보하고 출시한 게임임에도 높은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출시 이후 많은 팬들과 플레이어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주된 플레이 방식은 도시의 범죄를 막으며 탐험하고 도시를 지키는 것이며, 메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미션들의 스토리 또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주인공의 상징인 거미줄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 월드 구조로 고유 능력과 움직임을 활용하여 건물 사이를 이동하기도 하고 적과 전투를 하고 이 능력을 이용하여 각종 퀘스트와 탐험, 퍼즐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완전판으로 새로운 스토리와 미션, 스킨, 보상 등이 추가된 '잠들지 않는 도시'  DLC가 포함된 패키지 버전인 GOTY를 출시하였다. 이 패키지와 더불어 본 게임은 오픈월드와 영웅의 고유능력이 더해져 자유롭고 초보자도 플레이가능해 유저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액션 슈팅 입문 필수 게임으로 추천되기도 한다.

 

특징

움직임과 액션이 부드러운 편이며 그래픽과 스토리,음악 등 제작 부분에 대해서는 완성도가 높아 메인 스토리에 몰입감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웅 특유의 거미줄 발사와 같은 특수한 능력으로 오픈월드인 도시를 자유롭고 빠르게 모험할 수 있으며, 건물 사이를 자유롭게 움직여 전투를 하지 않더라도 맵을 탐방하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는 마치 주인공이 된듯한 몰입감을 준다. 주인공 영웅이 된 플레이어는 공중에서 적을 공격하거나 벽을 타고 적을 제압하는 등 빠른 이동과 회피를 하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를 플레이하여 재미를 더해준다. 게임 내에는 경험치를 쌓아 습득할 수 있는 특수 기술과 일반 공격의 조합을 통해 전투 기술과 능력을 향상해 화려한 전투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양한 전투 플레이가 존재하지만 적들과의 전투가 직관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적의 공격력과 체력, 플레이어의 체력등을 조절할 수 있는 난이도 설정이 가능하여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 가능한 편이어서 플레이어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영화 속에서 보았던 슈트와 같은 장비들을 수집 가능하여 개성 있는 나만의 영웅을 만들 수 있는 점도 재미를 더한다. 각종 슈트들은 고유한 특징과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미션 수행과 상황에 따라 활용되기도 한다.

 

추천이유

스토리는 영화나 코믹스와 별개인 새롭게 구성되었지만 원작과 비슷하게 일상과 모험, 도시를 지키기 위한 전투등을 섞어놓은 것이 매력적이며, 적을 공격하면서 콤보를 쌓아가다 보면 다양한 움직임으로 연속 공격을 하기도 하고 액션에 따라 나오는 음악들은 전투를 강조해주기도 하며 배경음악은 전체적인 스토리의 분위기와 어울린다. 음악에 대한 퀄리티도 높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토리도 마블 시리즈에 못지않게 감동적이고 흡입력이 있어 매력적인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좋아할 만한 게임이다. 능력치와 스킬,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영웅의 능력치를 육성하는 시스템도 있으며, 스킬 트리가 존재하여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점 또한 매력적인 점이며, 맵 내 숨겨진 물건이나 토큰을 발견하여 수집도 가능하다. 게임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깊은 이야기와 함께 호기심을 일으켜 아직 그들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하여 향후의 게임에서 자세히 다뤄질 것을 암시하기도 하였는데, 최근 플레이스테이션의 새로운 기기 발표와 동시에 후속작이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전작에 대한 평가도 높은 편이라 후속 편에 대한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