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젤다의전설 야생의 숨결 특징 메인스토리 추천

젤다 야숨은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출시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이전 젤다 시리즈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오픈월드 시스템과 향상된 그래픽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젤다 시리즈 중 제일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게임이라고 하는 이 게임에는 어떤 스토리와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ZELDA BREATH OF THE WILD

특징

플레이어는 하이랄 이라는 오픈 월드를 탐험하는 링크라는 캐릭터를 플레이하게 됩니다. 오픈월드가 특징인 이 게임은 벽을 타고 오르거나 도구를 이용하여 하늘을 날 수 있으며 원하는 대로 탐험할 수 있습니다. 하이랄을 탐험하며 미니 던전이라고 불리는 사당을 클리어하여 가논의 위협을 받는 하이랄 성을 구하는 것이 링크의 목표입니다. 시련의 사당을 클리어하면 극복의 증표를 받게 되고 얻게 되는 증표의 수에 따라 링크의 능력이 향상되거나 게임 스토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시련의 사당은 액션 퍼즐 형식이며 링크가 가지고 있는 시커 스톤을 이용하여 해결하기도 합니다. 특정한 오브젝트를 이용해 퍼즐을 풀기도 하고 소형 가디언과 전투를 벌여 승리하는 것이 목표인 사당도 존재합니다. 이런 다양한 사당들은 플레이어가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지 성공 목표에만 달성하면 성공 판정을 내리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창의성이 중요합니다. 게임에는 120개의 다양하고 많은 사당이 존재하지만 꼭 클리어하지 않더라도 메인 스토리의 엔딩을 보는 것에는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전투와 모험 시스템을 제외하고도 획득한 재료로 요리를 하거나 집을 구하여 가구를 배치하고 말을 타고 이동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존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인스토리

100년 전 링크와 모든 영걸들이 부활한 재앙 가논을 저지하려 했으나 모두 전사하고 큰 부상을 얻게된 링크는 깊은 잠에 들게 됩니다. 공주인 젤다는 하이랄성에 가논을 봉인하게 되고 100년 뒤 잠에서 깬 링크는 기억을 되찾고 영걸들의 도움을 받아 가논이 봉인을 깨고 나오기 전에 처치하여 하이랄성을 지키는 것이 메인 스토리입니다. 회생의 사당에서 깨어난 링크는 한때 하이랄 왕국이었던 거대한 초원을 발견하게 되고 지나가는 노인 탐험가를 만나 그동안의 하이랄 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에게서 재앙 가논이라는 거대한 재앙 때문에 하이랄성이 폐허로 변하게 되었으며 봉인이 파괴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링크는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과거 희생된 영걸들은 4개의 영걸이 존재하며 링크는 이 영걸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영걸들의 신수를 해방하게 되면 링크가 갖고 있는 시커 스톤을 이용하여 영걸들의 능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는 영걸들의 능력을 이용하여 가논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추천

젤다 야숨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타이틀 중 높은 순위의 판매량을 기록한 타이틀입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으며 메타크리틱 점수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로는 신수를 해방할때 나오는 높은 완성도의 애니메이션이 기존 시리즈를 몰랐던 플레이어들을 시리즈의 세계관 속으로 몰입하게 하고 이해하기 쉽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픈월드로 시련의 사당 등을 제외하고는 맵 이동에 따른 로딩이 없으며 산을 오르거나 하늘을 나는 등 높은 자유도를 보장합니다. 높은 자유도를 보장하는 만큼 플레이어가 게임의 목표인 가논을 어떤 수단으로 처치하든지 상관이 없으며 어떤 플레이 방식을 선택할지도 유저에게 맡기기 때문에 게임을 클리어하겠다는 부담감이 없는 점이 이 게임의 매력입니다.

 

기존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젤다의 팬이라면 무조건 좋아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작품을 모르고 링크를 젤다라고 알고 계셨던 분들도 이 시리즈로 링크를 알게 된 분들도 많고 많은 팬층을 보유하게 만든 게임인 만큼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야생의 숨결 후속작인 왕의 눈물이 발표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후속작은 야생의 숨결과 이어지는 세계관으로 예상되어 출시되기 전까지 야생의 숨결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