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 소개 특징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제목처럼 놀이공원을 꾸미고 놀이기구를 배치하여 관람객의 입장료를 받아 경영하는 게임입니다. 놀이공원을 갔을 때 쉽게 볼 수 있는 회전목마부터 바이킹 같은 놀이기구들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실과 다름없는 콘텐츠들이 존재해 게임 플레이 시 놀이공원을 직접 간 것처럼 대리만족이 가능해 인기가 높은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는 어떤 특징과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게임특징

롤러코스터를 포함해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존재하고 제작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구 제작 시 물리엔진이 적용되어 탑승한 관객들을 다치게 만들수도 있고 스릴 넘치는 기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제작 시 제한 없이 자유로운 제작이 가능하여 플레이어가 꿈꾸던 놀이공원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플레이어는 기구뿐만 아니라 놀이공원 내 상점 및 시설등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유저가 만든 놀이기구와 상점에 방문하는 손님들은 성격 및 유형이 다양하여 선호하는 놀이기구가 다르고 행동을 달리해 관광객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습니다. 게임의 유형은 크게 다양한 미션을 깨거나 주어진 놀이공원을 개발하고 성장해 나가는 캠페인 모드와 자원의 걱정 없이 모든 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놀이기구

놀이기구마다 멀미도,흥미도 등 다양한 수치들이 존재합니다. 관람객의 유형에 따라 놀이기구의 이용 여부를 결정하게 되어 기구를 제작할 때에는 멀미도와 흥미도를 고려하여 제작해야 많은 손님들이 몰릴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에 관람객들이 몰리게 되면 대기줄이 길어지고 입장료 수입이 증가하게 됩니다. 대기줄에 관람객이 너무 많다면 입장료를 조금 올려 조절해야 합니다.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은 고유한 놀이기구도 존재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회전목마에서부터 관람차는 물론이고 수상 놀이기구도 존재합니다. 서커스 관람이 가능한 기구 시설 제작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주로 탑승하는 유아 시설들도 존재하며 스릴보다는 관람 위주인 놀이기구도 존재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놀이공원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식물원과 공원 및 동물원도 건설 가능하여 꿈꾸던 테마파크 건설이 가능합니다.

사양과 가격

사실 이 게임은 고전게임이라고 불릴만큼 첫 작품이 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입니다. 1999년 첫 출시를 한 게임이기도 하고 최근 나온 시리즈 또한 높은 그래픽 수준을 요구하지 않아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낮은 그래픽이지만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며 모바일로 출시된 버전과 다름없을 정도로  낮은 그래픽 사양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놀이기구 코스를 많이 배치하거나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컴퓨터 사양이 부족하면 오류가 발생되어 플레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가격은 시리즈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스팀에서는 4만원대로 판매하고 있어 가격대가 있는 편으로 할인행사를 이용하여 구매 후 플레이 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게임자체가 경영게임이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나 게임의 엔딩이 정해져 있지 않은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라면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조작법도 기구를 배치하고 길의 타일을 까는 등 간단한 편이고 어느 정도 커스텀마이징도 가능합니다. 때문에 다른 유저와는 다른 개성 있는 테마파크를 운영할 수 있고 꿈꾸던 테마파크를 만들 수 있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테마파크를 자랑하기도 하고 관람객을 상대로 장난을 치기도 해서 유명한 게임입니다. 과거에 게임 플레이 후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플레이들도 놀이공원을 잘 방문하지 못하는 요즘 롤러코스터 타이쿤 게임을 통해 대리만족을 위해 복귀하기도 할 만큼 현실과 유사해 한번쯤 플레이해보시는 것은 어떨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