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게임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 특징 공략 추천

 

닌텐도는 포켓몬스터를 이용한 게임을 지속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시리즈 중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시리즈는 기존 시리즈와 차별점이 많습니다. 신오지방 전설 포켓몬 아르세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게임은 산오지방을 배경으로 한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시리즈 중 최초로 3D 그래피그로 제작되었으며 반 오픈월드 시스템을 도입한 것 외에도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

특징

포켓몬을 타고 물 위, 하늘을 나는 등 반 오픈월드 시스템으로 필드 탐색 자유도가 높습니다. 맵을 탐방 하다가 마주치는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포켓몬에 포켓몬볼을 조준하고 던져야 포획 가능합니다. 포켓몬을 던졌을 때 포획 가능한 포켓몬도 있지만 배틀을 통해 승리 후 얻을 수 있는 야생 포켓몬도 있습니다. 무조건 야생 포켓몬들과 마주치면 배틀이 시작되었던 전작들과 다르게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은신해서 접근해 포획 가능합니다.

이 시리즈의 시대 배경은 트레이너 개념도 존재하지 않은  시리즈 역사상 선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히스이지방에서 최초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입니다. 주된 스토리도 기존 시리즈들과 동일하게 도감을 채우며 전국 체육관 관장들을 이기는 것이 목표지만 맵을 탐방하고 캐릭터가 성장하는 등 RPG 적 요소가 더해졌습니다. 또한 오픈월드 특성으로 맵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시리즈와 연관되는 깊이 있는 스토리로 팬들의 칭찬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공략

처음 게임 시작 시 시작 포켓몬은 풀, 불, 달 타입 포켓몬 중 하나를 선택하며 시작하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어떤 포켓몬을 고르냐와 상관없이 라이벌의 포켓몬은 피카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포켓몬스터를 잘 모르고 안 하시던 분들도 익숙한 이브이, 롱스톤과 같은 1세대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도감을 완성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므로 1세대 포켓몬도 마주친다면 포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넓은 맵을 탐방하기 힘들다면 가끔씩 나타나는 시공의 뒤틀림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에 있는 포켓몬 포획이 가능합니다. 시공의 뒤틀림은 발생할 것 같다는 메시지와 함께 특정 지역에 랜덤 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지도를 펼치면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여기서는 희귀 아이템들이 떨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별의 모래는 별의 조각을 만들어 비싸게 팔 수 있으니 꼭 주워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아이템을 줍고 처음 보는 낯선 포켓몬과 레벨 높은 포켓몬을 잡는 것에 몰입하다 보면 시공의 뒤틀림에 나타난 높은 레벨의 야생 포켓몬에게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기존 포켓몬스터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가장 신선하고 재미있게 플레이 하게되는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오픈월드 요소와 3D 등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한 작품으로 전작들을 플레이했던 유저들도 마치 다른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의 장점은 기존 포켓몬 세대를 모르더라도 게임 배경이 고대에 해당하기 때문에 어릴 적 익숙했던 1세대 포켓몬들이 많이 등장하여 좀 더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기존 젤다의 전설을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어딘가 젤다의 전설과 닮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런 오픈월드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메인 스토리도 다른 시리즈들과 연관되는 스토리로 포켓몬 팬인 플레이어는 필수적으로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팬들은 닌텐도에서 나오는 포켓몬 시리즈에 대해 부정적이고 낮은 기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유명세에 비해 낮은 퀄리티와 그래픽, 게임 볼륨등이 그동안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처음 공개 되었을 때 여러 가지 시도에 대해 부정적인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이 발매되고 나서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앞으로 나올 시리즈 들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에 나오는 게임이 이 작품과 어떤 유사성을 띄게 될지 기대하면서 이 작품을 한번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